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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성완종 리스트’ 파문
성완종 일정표, 금융·법조계 인사도 접촉
입력 2015.04.20 (01:00) 수정 2015.04.20 (13:51) 사회
정치권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관계 인사뿐 아니라 금융·법조계 인사들도 수시로 만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3년 말부터 1년여 동안 성완종 전 회장의 일정표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최수현 당시 금융감독원장을 6차례, 신제윤 당시 금융위원장을 4차례 만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또 이팔성 전 우리은행장과 서진원 당시 신한은행장 등 금융계 고위 인사들과의 약속이 일정표에 나타나 있습니다.

당시 대법원 고위 관계자와 전현직 법원장급 인사 등 법조계 인사들과의 만남도 일정표에 수차례 등장합니다.

성 전 회장이 금융·법조계 인사들을 접촉한 시기는 지난 2013년 말 경남기업 워크아웃과 2014년 6월 의원직 상실이 확정된 대법원 판결을 전후해서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정표에 등장하는 금융계와 법조계 인사 측은 국회의원이 불러 만났을 뿐 로비나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해당 일정표 등 관련 서류를 분석하며 성 전 회장의 로비 의혹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성완종 일정표, 금융·법조계 인사도 접촉
    • 입력 2015-04-20 01:00:41
    • 수정2015-04-20 13:51:58
    사회
정치권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관계 인사뿐 아니라 금융·법조계 인사들도 수시로 만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3년 말부터 1년여 동안 성완종 전 회장의 일정표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최수현 당시 금융감독원장을 6차례, 신제윤 당시 금융위원장을 4차례 만난 것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또 이팔성 전 우리은행장과 서진원 당시 신한은행장 등 금융계 고위 인사들과의 약속이 일정표에 나타나 있습니다.

당시 대법원 고위 관계자와 전현직 법원장급 인사 등 법조계 인사들과의 만남도 일정표에 수차례 등장합니다.

성 전 회장이 금융·법조계 인사들을 접촉한 시기는 지난 2013년 말 경남기업 워크아웃과 2014년 6월 의원직 상실이 확정된 대법원 판결을 전후해서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정표에 등장하는 금융계와 법조계 인사 측은 국회의원이 불러 만났을 뿐 로비나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해당 일정표 등 관련 서류를 분석하며 성 전 회장의 로비 의혹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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