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갯벌서 어패류 잡던 60대 실종…해경 수색

입력 2015.04.20 (04:38) 수정 2015.04.2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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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60대가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0시 5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갯벌에서 68살 안모 씨가 어패류를 잡다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부터 함정 2척과 70여 명을 동원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안 씨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안 씨가 밤늦게 물이 빠진 갯벌에서 혼자 어패류를 잡다가 밀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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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갯벌서 어패류 잡던 60대 실종…해경 수색
    • 입력 2015-04-20 04:38:23
    • 수정2015-04-20 05:23:29
    사회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60대가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0시 5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갯벌에서 68살 안모 씨가 어패류를 잡다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부터 함정 2척과 70여 명을 동원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안 씨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안 씨가 밤늦게 물이 빠진 갯벌에서 혼자 어패류를 잡다가 밀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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