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5.04.20 (06:00) 수정 2015.04.2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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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증거 은폐 시도’ 수사 착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남기업측의 증거 은폐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중반부터는 성 전 회장의 측근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총리 거취 놓고 여야 공방 가열

야당이 오늘부터 이완구 총리 해임건의안을 본격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당은 박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부산서 학교 인근 옹벽 붕괴…주민 긴급 대피

어젯밤 부산의 한 학교 근처 옹벽이 무너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의 한 공원 연못에서는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리비아 난민선 좌초…EU 긴급 회의 개최

지중해에서 리비아 난민선이 전복돼 최대 7백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EU는 오늘 긴급 장관급회의를 열고 사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낮부터 비 그쳐…내일부터 완연한 봄 날씨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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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0 05:58:16
    • 수정2015-04-20 06:31:15
    뉴스광장 1부
‘경남기업 증거 은폐 시도’ 수사 착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남기업측의 증거 은폐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중반부터는 성 전 회장의 측근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총리 거취 놓고 여야 공방 가열

야당이 오늘부터 이완구 총리 해임건의안을 본격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당은 박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부산서 학교 인근 옹벽 붕괴…주민 긴급 대피

어젯밤 부산의 한 학교 근처 옹벽이 무너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서울의 한 공원 연못에서는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리비아 난민선 좌초…EU 긴급 회의 개최

지중해에서 리비아 난민선이 전복돼 최대 7백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EU는 오늘 긴급 장관급회의를 열고 사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낮부터 비 그쳐…내일부터 완연한 봄 날씨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낮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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