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불법 영업’ 한국 여행사들 현지 적발
입력 2015.04.20 (07:09)
수정 2015.04.20 (13: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해외여행 많이 가시는데, 여행업체를 고를 때는 여러모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여행사들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다 여행지 현지에서 적발돼 이들 업체를 선택한 관광객들에게 피해가 우려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무허가로 영업을 하던 한국 여행사 여러 곳이 적발됐습니다.
프랑스의 한 지역신문은 프랑스의 관광 명소 몽생미셸에서 지난달 31일 대규모 단속이 벌어져 무허가 업체 6곳이 적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여행사가 다수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프랑스에서 관광객 수송을 할 수 있는 신고를 하지 않거나 노동 비자가 없는 무허가 운전수를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리에서 관광객들을 태우고 차로 3시간여 걸리는 몽생미셸로 안내하다 적발됐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정식으로 신고한 업체들보다 싼 가격에 상품을 팔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관광객들도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무허가 업체들은 보험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나도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요즘 해외여행 많이 가시는데, 여행업체를 고를 때는 여러모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여행사들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다 여행지 현지에서 적발돼 이들 업체를 선택한 관광객들에게 피해가 우려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무허가로 영업을 하던 한국 여행사 여러 곳이 적발됐습니다.
프랑스의 한 지역신문은 프랑스의 관광 명소 몽생미셸에서 지난달 31일 대규모 단속이 벌어져 무허가 업체 6곳이 적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여행사가 다수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프랑스에서 관광객 수송을 할 수 있는 신고를 하지 않거나 노동 비자가 없는 무허가 운전수를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리에서 관광객들을 태우고 차로 3시간여 걸리는 몽생미셸로 안내하다 적발됐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정식으로 신고한 업체들보다 싼 가격에 상품을 팔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관광객들도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무허가 업체들은 보험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나도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서 ‘불법 영업’ 한국 여행사들 현지 적발
-
- 입력 2015-04-20 07:10:50
- 수정2015-04-20 13:27:36
<앵커 멘트>
요즘 해외여행 많이 가시는데, 여행업체를 고를 때는 여러모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여행사들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다 여행지 현지에서 적발돼 이들 업체를 선택한 관광객들에게 피해가 우려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무허가로 영업을 하던 한국 여행사 여러 곳이 적발됐습니다.
프랑스의 한 지역신문은 프랑스의 관광 명소 몽생미셸에서 지난달 31일 대규모 단속이 벌어져 무허가 업체 6곳이 적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여행사가 다수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프랑스에서 관광객 수송을 할 수 있는 신고를 하지 않거나 노동 비자가 없는 무허가 운전수를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리에서 관광객들을 태우고 차로 3시간여 걸리는 몽생미셸로 안내하다 적발됐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정식으로 신고한 업체들보다 싼 가격에 상품을 팔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관광객들도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무허가 업체들은 보험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나도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요즘 해외여행 많이 가시는데, 여행업체를 고를 때는 여러모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여행사들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다 여행지 현지에서 적발돼 이들 업체를 선택한 관광객들에게 피해가 우려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에서 무허가로 영업을 하던 한국 여행사 여러 곳이 적발됐습니다.
프랑스의 한 지역신문은 프랑스의 관광 명소 몽생미셸에서 지난달 31일 대규모 단속이 벌어져 무허가 업체 6곳이 적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여행사가 다수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프랑스에서 관광객 수송을 할 수 있는 신고를 하지 않거나 노동 비자가 없는 무허가 운전수를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리에서 관광객들을 태우고 차로 3시간여 걸리는 몽생미셸로 안내하다 적발됐습니다.
또 인터넷에서 정식으로 신고한 업체들보다 싼 가격에 상품을 팔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관광객들도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무허가 업체들은 보험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나도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
김성모 기자 ksm@kbs.co.kr
김성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