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 대표 노총각 류승수, 11살 연하와 결혼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주말에 있었던 연예가 소식들 모두 모아 준비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대표 노총각 류승수 씨가 어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상대는 11살 연하의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5년 전부터 친한 지인으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는데요.

결혼 발표 당시 류승수 씨는 직접 자신의 팬 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새신랑이 된 류승수 씨의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위해 ‘발리’에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가수 태진아 씨와 강남 씨가 전통시장에 떴습니다!

<녹취> 태진아(가수) : “여러분 안녕하세요.”

두 사람은 신곡 ‘전통시장’을 발매하며 전통시장 일주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요.

상인들은 물론 손님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진 두 분!

<녹취> 태진아(가수) : “연예수첩을 보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요, 요즘 전국적으로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 조그만 미약한 힘이나마 노래로, 경제 살리는데 강남과 태진아가 일조하겠습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전국 유명 재래시장 열 두 곳을 순회할 예정으로, 5월 중순부터는 방송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배우 오민석 씨와 박서준 씨가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오민석 씨는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지난 18일 홍대에서 개최했는데요.

특히 공식 계정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첫 팬 미팅인 만큼 기획부터 직접 참여,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데요.

자신이 속한 밴드의 공연과 함께 팬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날 18일 역시 배우 박서준 씨도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박서준 씨는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는데요.

일본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는 등 의외의 모습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고 합니다.

5월 컴백을 앞둔 그룹 빅뱅이 활동 시작을 알리는 예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귀를 사로잡는 배경 음악과 함께 검정 수트를 입은 빅뱅 멤버들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 영상에는 100명 이상의 미국 제작진이 참여,

강렬한 블록버스터 급 영상을 선보였는데요! 약 3년 만에 컴백하는 빅뱅은 2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며 26일 공연에서는 최초로 신곡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가수 에일리 씨가 컴백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습니다.

<녹취> 박근홍(소속사 관계자) : "5월 말에서 6월 초에 저희가 정규앨범 계획 중에 있고요. 7월 있을 첫 단독콘서트를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12년 데뷔 이후 3년 만의 첫 단독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에일리 씨의 컴백소식에 가요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수 아이유 씨가 출연 예정인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신곡은 극 중 가요 프로그램 출연 장면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소속사 측은 현재 아이유 씨가 드라마 캐릭터를 위한 곡 작업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프로듀사’는 어제 밤,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을 공개했는데요!

방송사 예능국 PD들의 이야기를 담은 화제의 드라마 ‘프로듀사’는 5월 초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