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광명역사거리서 열차 계기판 오작동…시민 불편

입력 2015.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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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쯤 경기도 광명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부근에서 장안행 열차가 계기판 오작동을 일으켜 멈춰섰습니다.

이 때문에 출근길 시민 수백여 명이 광명사거리역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열차는 역사 진입 직전 계기판에 7번째 차량의 출입문이 열렸다는 알림표시가 나타나면서 자동으로 멈춰섰으나 기관사가 직접 확인한 결과 문은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측은 사고 열차를 차량 기지로 회송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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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선 광명역사거리서 열차 계기판 오작동…시민 불편
    • 입력 2015-04-20 11:00:11
    사회
오늘 오전 8시 쯤 경기도 광명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부근에서 장안행 열차가 계기판 오작동을 일으켜 멈춰섰습니다. 이 때문에 출근길 시민 수백여 명이 광명사거리역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열차는 역사 진입 직전 계기판에 7번째 차량의 출입문이 열렸다는 알림표시가 나타나면서 자동으로 멈춰섰으나 기관사가 직접 확인한 결과 문은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측은 사고 열차를 차량 기지로 회송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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