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어제 일본으로 출국한 뒤 오늘 오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실장 측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이 개인적인 일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야당에서 제기된 '도피성 출국'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0만달러를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전 실장을 출국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실장 측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이 개인적인 일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야당에서 제기된 '도피성 출국'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0만달러를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전 실장을 출국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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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춘 전 비서실장 오늘 오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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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15:06:17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어제 일본으로 출국한 뒤 오늘 오후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실장 측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이 개인적인 일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뒤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야당에서 제기된 '도피성 출국'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0만달러를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전 실장을 출국 정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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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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