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우승’ 짐 퓨릭, 세계랭킹 5위로 ‘껑충’

입력 2015.04.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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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한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의 세계랭킹이 5위로 올랐다.

20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RBC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짐 퓨릭은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82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5계단 상승했다.

짐 퓨릭은 RBC헤리티지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케빈 키스너(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2차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은 2010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이자, PGA 투어 통산 17번째다.

세계랭킹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1.37점)가 차지한 가운데 마스터스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9.16점)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7.49), 버바 왓슨(미국·7.13)이 지난주와 같이 2~4위를 유지했다.

RBC헤리티지에서 공동 37위를 차지한 배상문(29)은 지난주 81위에서 79위로 2계단 상승하며 70위권에 재진입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101위에서 106위로 5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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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우승’ 짐 퓨릭, 세계랭킹 5위로 ‘껑충’
    • 입력 2015-04-20 16:42:22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한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의 세계랭킹이 5위로 올랐다. 20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 RBC헤리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짐 퓨릭은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82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5계단 상승했다. 짐 퓨릭은 RBC헤리티지 마지막 날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케빈 키스너(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2차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은 2010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이자, PGA 투어 통산 17번째다. 세계랭킹 1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1.37점)가 차지한 가운데 마스터스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9.16점)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7.49), 버바 왓슨(미국·7.13)이 지난주와 같이 2~4위를 유지했다. RBC헤리티지에서 공동 37위를 차지한 배상문(29)은 지난주 81위에서 79위로 2계단 상승하며 70위권에 재진입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 101위에서 106위로 5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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