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조커’ 로 돌아온 달샤벳, 쇼케이스 도중 눈물 ‘펑펑’

입력 2015.04.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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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1년 3개월 만에 컴백!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쇼케이스를 가졌다. 특히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은 걸그룹 최초로 멤버 수빈이 전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는 조커와 할리퀸의 사랑 이야기를 트랙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멤버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프로듀서를 맡아 타이틀곡 ‘조커(JOKER)’를 포함 5곡 모두 작사, 작곡, 편곡한 앨범이다.

달샤벳 수빈은 앨범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조커라는 캐릭터가 어두우면서도 익살스러운 양면적인 모습이 있어서 앨범 콘셉트로 잡았다"고 답변했다. 또 멤버들이 직접 의상이나 가사 등에 참여한 만큼 가장 달샤벳다우면서, 손때가 묻은 소중한 앨범이라고 입을 모았다.

1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대부분 아이돌 그룹들의 짧은 공백기와 달리 긴 시간 동안 무대를 떠나야 했던 달샤벳은 슬럼프와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수빈의 교통사고와 우희의 기흉수술 등 악재를 겪어야 했던 달샤벳. 그렇게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기에 더 애착이 가고, 프로듀서로 고생한 수빈에게 멤버들 모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달샤벳의 멤버 지율은 "수빈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우희는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자꾸 악재가 생겨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다. 그런데 수빈이가 좋은 곡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지율의 눈물에 이어 수빈과 아영 등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흘리기도 해, 그들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곧 해맑게 웃으면서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 '조커'의 제목은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KBS 심의 불가판정을 받았다. 17일 컴백에 비상이 걸리면서 결국 KBS 컴백이 한 주 미뤄졌다. 이에 대해서 수빈은 "심의 규정 소식을 듣자마자 수정 녹음을 하고, 어떻게 다르게 보여줄지 고민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KBS에서도 조커의 다른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만약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다면 달샤벳은 어떤 공약을 펼칠까. 그녀들은 1위를 하게 된다면 할리퀸 분장을 하고 길거리 공연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꼭 1위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달샤벳의 행복한 쇼케이스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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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조커’ 로 돌아온 달샤벳, 쇼케이스 도중 눈물 ‘펑펑’
    • 입력 2015-04-20 17:00:57
    방송·연예
지난 15일,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1년 3개월 만에 컴백!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쇼케이스를 가졌다. 특히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은 걸그룹 최초로 멤버 수빈이 전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는 조커와 할리퀸의 사랑 이야기를 트랙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멤버 수빈이 걸그룹 최초로 프로듀서를 맡아 타이틀곡 ‘조커(JOKER)’를 포함 5곡 모두 작사, 작곡, 편곡한 앨범이다. 달샤벳 수빈은 앨범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조커라는 캐릭터가 어두우면서도 익살스러운 양면적인 모습이 있어서 앨범 콘셉트로 잡았다"고 답변했다. 또 멤버들이 직접 의상이나 가사 등에 참여한 만큼 가장 달샤벳다우면서, 손때가 묻은 소중한 앨범이라고 입을 모았다. 1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대부분 아이돌 그룹들의 짧은 공백기와 달리 긴 시간 동안 무대를 떠나야 했던 달샤벳은 슬럼프와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수빈의 교통사고와 우희의 기흉수술 등 악재를 겪어야 했던 달샤벳. 그렇게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기에 더 애착이 가고, 프로듀서로 고생한 수빈에게 멤버들 모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달샤벳의 멤버 지율은 "수빈이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우희는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자꾸 악재가 생겨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다. 그런데 수빈이가 좋은 곡을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지율의 눈물에 이어 수빈과 아영 등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흘리기도 해, 그들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하지만 곧 해맑게 웃으면서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 '조커'의 제목은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KBS 심의 불가판정을 받았다. 17일 컴백에 비상이 걸리면서 결국 KBS 컴백이 한 주 미뤄졌다. 이에 대해서 수빈은 "심의 규정 소식을 듣자마자 수정 녹음을 하고, 어떻게 다르게 보여줄지 고민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KBS에서도 조커의 다른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만약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다면 달샤벳은 어떤 공약을 펼칠까. 그녀들은 1위를 하게 된다면 할리퀸 분장을 하고 길거리 공연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꼭 1위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달샤벳의 행복한 쇼케이스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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