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총 쏘고 싶지 않다” 침착한 경찰

입력 2015.04.20 (18:17) 수정 2015.04.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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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찰의 총기사용으로 소수인종들이 잇따라 피살되고 있는 미국에서

이번엔 생명의 위협을 느낀 순간에도 용의자에게 총을 쏘지 않고 검거에 성공한 경찰관이 화젭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 경찰 제시 키더씨는 범죄 용의자를 발견하자 총을 뽑아들었습니다.

손을 들라는 지시에 따르지 않던 용의자는 키더 경관을 향해 돌진했고...

경관은 뒤로 넘어졌지만 "당신에게 총을 쏘고 싶지 않다"면서 끝까지 침착함을 발휘했습니다.

당시, 상황은 보디 캠에 생생히 기록됐는데요.

키더 경관이 일어나 용의자와 대치하는 사이 지원 경찰이 도착했고..

용의자는 스스로 바닥에 엎드리며 투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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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0 19:10:26
    • 수정2015-04-20 1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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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찰의 총기사용으로 소수인종들이 잇따라 피살되고 있는 미국에서

이번엔 생명의 위협을 느낀 순간에도 용의자에게 총을 쏘지 않고 검거에 성공한 경찰관이 화젭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 경찰 제시 키더씨는 범죄 용의자를 발견하자 총을 뽑아들었습니다.

손을 들라는 지시에 따르지 않던 용의자는 키더 경관을 향해 돌진했고...

경관은 뒤로 넘어졌지만 "당신에게 총을 쏘고 싶지 않다"면서 끝까지 침착함을 발휘했습니다.

당시, 상황은 보디 캠에 생생히 기록됐는데요.

키더 경관이 일어나 용의자와 대치하는 사이 지원 경찰이 도착했고..

용의자는 스스로 바닥에 엎드리며 투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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