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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공항 검색대 여직원 ‘성추행 추태’
입력 2015.04.20 (19:11) 수정 2015.04.21 (08:3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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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부 중국인 관광객의 추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죠.

어제 제주공항에선 40대 중국인 관광객이 공항 검색대 여직원을 성추행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 관광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이 출국 검색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건 어제 오후 6시쯤.

창춘행 비행기를 타려던 중국인 41살 장 모 씨가 20대 검색요원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겁니다.

<녹취> 동료 검색요원 : "팔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손으로 직원의 가슴 부분을 쓸면서 내려왔습니다. 목에 출입증을 매고 있는데, 뒤로 젖혀질 만큼 강하게..."

동료 요원들은 성추행을 한 중국인 관광객에게서 술냄새가 났었다고 전했습니다.

공항경찰대에 붙잡힌 장 씨는 일부러 접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CCTV를 분석한 경찰은 고의성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20대 검색요원은 정신적 충격을 받고 성폭력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그러나 CCTV 화면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녹취>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 : "협력사 직원이니까, 저희 직속 직원도 아니고, 직속 직원이면 모르겠는데 한 단계 또 건너잖습니까?"

경찰은 성추행 물의를 빚은 중국인 관광객 장 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 중국인 관광객, 공항 검색대 여직원 ‘성추행 추태’
    • 입력 2015-04-20 19:12:58
    • 수정2015-04-21 08:39:35
    뉴스 7
<앵커 멘트>

일부 중국인 관광객의 추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죠.

어제 제주공항에선 40대 중국인 관광객이 공항 검색대 여직원을 성추행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염기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 관광을 마친 중국인 관광객들이 출국 검색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건 어제 오후 6시쯤.

창춘행 비행기를 타려던 중국인 41살 장 모 씨가 20대 검색요원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겁니다.

<녹취> 동료 검색요원 : "팔을 내리지 않은 상태로 손으로 직원의 가슴 부분을 쓸면서 내려왔습니다. 목에 출입증을 매고 있는데, 뒤로 젖혀질 만큼 강하게..."

동료 요원들은 성추행을 한 중국인 관광객에게서 술냄새가 났었다고 전했습니다.

공항경찰대에 붙잡힌 장 씨는 일부러 접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CCTV를 분석한 경찰은 고의성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20대 검색요원은 정신적 충격을 받고 성폭력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항공사는 그러나 CCTV 화면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녹취>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 : "협력사 직원이니까, 저희 직속 직원도 아니고, 직속 직원이면 모르겠는데 한 단계 또 건너잖습니까?"

경찰은 성추행 물의를 빚은 중국인 관광객 장 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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