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전 회장의 메모에 이름이 올랐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어제 일본에 갔다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오늘 오후 6시 50분쯤 부인과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일본에 간 이유와 검찰 수사에 응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실장 측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이 1박2일의 개인적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 법사위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김 전 실장이 출국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사실 확인과 출국 금지 여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오늘 오후 6시 50분쯤 부인과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일본에 간 이유와 검찰 수사에 응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실장 측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이 1박2일의 개인적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 법사위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김 전 실장이 출국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사실 확인과 출국 금지 여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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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춘 전 실장 귀국…“1박2일 개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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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20:22:55
성완종 전 회장의 메모에 이름이 올랐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어제 일본에 갔다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오늘 오후 6시 50분쯤 부인과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일본에 간 이유와 검찰 수사에 응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실장 측 관계자는 김 전 실장이 1박2일의 개인적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 법사위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김 전 실장이 출국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게 사실 확인과 출국 금지 여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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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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