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베트남 공사 현장에서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로 모 컨설팅업체 대표 64살 장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1년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한 포스코 건설과 하청업체를 통해 공사대금을 부풀려 25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가 대학 동창인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정 전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장 씨는 지난 2011년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한 포스코 건설과 하청업체를 통해 공사대금을 부풀려 25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가 대학 동창인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정 전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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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비자금’ 정동화 전 부회장 동문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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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22:44:56
포스코 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베트남 공사 현장에서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혐의로 모 컨설팅업체 대표 64살 장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1년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한 포스코 건설과 하청업체를 통해 공사대금을 부풀려 25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장 씨가 대학 동창인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정 전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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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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