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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오늘 오전 소환조사
입력 2015.04.21 (01:53) 수정 2015.04.21 (07:25) 사회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미국 원정 도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장 회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오전 10시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에게는 업무상 횡령과 업무상 배임, 상습도박 등 3가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장 회장을 상대로 동국제강이 해외에서 들여오는 자재의 가격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등의 방식으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또 장 회장이 횡령한 비자금 가운데 일부를 미국 원정 도박에 썼다는 의혹도 함께 확인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동국제강 사옥 관리 업무를 맡은 페럼인프라와 IT업체 DK유엔씨 등 장 회장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들이 그룹 차원의 일감 몰아주기 특혜를 받았고, 이 과정에 거래 대금 부풀리기 등을 통해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의혹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동국제강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이후 압수물 분석과 함께 동국제강 실무자 등 80명이 넘는 참고인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동국제강 전직 직원과 거래 업체 사장을 장 회장의 공범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 회장 소환 조사가 끝난 뒤 진술 내용 등을 분석하는 대로 장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오늘 오전 소환조사
    • 입력 2015-04-21 01:53:15
    • 수정2015-04-21 07:25:46
    사회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미국 원정 도박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장 회장을 소환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오전 10시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에게는 업무상 횡령과 업무상 배임, 상습도박 등 3가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검찰은 장 회장을 상대로 동국제강이 해외에서 들여오는 자재의 가격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등의 방식으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또 장 회장이 횡령한 비자금 가운데 일부를 미국 원정 도박에 썼다는 의혹도 함께 확인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동국제강 사옥 관리 업무를 맡은 페럼인프라와 IT업체 DK유엔씨 등 장 회장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들이 그룹 차원의 일감 몰아주기 특혜를 받았고, 이 과정에 거래 대금 부풀리기 등을 통해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의혹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동국제강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이후 압수물 분석과 함께 동국제강 실무자 등 80명이 넘는 참고인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동국제강 전직 직원과 거래 업체 사장을 장 회장의 공범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 회장 소환 조사가 끝난 뒤 진술 내용 등을 분석하는 대로 장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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