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더 이상의 정쟁 피해야”…야 “당당히 검찰 수사 받아야”

입력 2015.04.21 (01:54) 수정 2015.04.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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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여당은 더 이상의 정쟁은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야당은 이 총리가 당당히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총리가 어려운 결단을 내린 만큼 정치권은 정쟁에서 벗어나 산적해 있는 개혁과 민생 경제 입법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사법 당국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국민들의 남아있는 의혹도 씻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더 이상의 국정 혼란을 막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 총리는 이제 당당히 검찰 수사에 응하고 증거 인멸 시도와 같은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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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1 01:54:41
    • 수정2015-04-21 08:49:46
    정치
이완구 국무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여당은 더 이상의 정쟁은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야당은 이 총리가 당당히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총리가 어려운 결단을 내린 만큼 정치권은 정쟁에서 벗어나 산적해 있는 개혁과 민생 경제 입법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사법 당국은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국민들의 남아있는 의혹도 씻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 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더 이상의 국정 혼란을 막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 총리는 이제 당당히 검찰 수사에 응하고 증거 인멸 시도와 같은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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