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중·고등학교서 학생이 교사 살해·4명 부상

입력 2015.04.21 (01:55) 수정 2015.04.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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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10대 남학생이 흉기로 교사를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외신들은 현지시간 어제(20일) 바르셀로나에 있는 후안 푸스터 학교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3살 남학생이 수업 중인 교실에서 들어와 석궁으로 사회과학 보조교사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다른 교사도 복부에 석궁을 맞았고, 또다른 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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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중·고등학교서 학생이 교사 살해·4명 부상
    • 입력 2015-04-21 01:55:34
    • 수정2015-04-21 08:43:52
    국제
스페인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10대 남학생이 흉기로 교사를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외신들은 현지시간 어제(20일) 바르셀로나에 있는 후안 푸스터 학교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13살 남학생이 수업 중인 교실에서 들어와 석궁으로 사회과학 보조교사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다른 교사도 복부에 석궁을 맞았고, 또다른 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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