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페루와 의료·첨단 항공 협력 강화

입력 2015.04.21 (03:08) 수정 2015.04.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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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우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보건의료와 첨단 항공기술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보건의료와 전자정부, 치안, 교육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분야의 약정이 체결됐다며 이는 양국간 새로운 단계의 협력을 알리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리 훈련기를 페루에서 공동 생산하는 것이 고부가가치 협력 사업의 모범 사례라며 페루가 추진중인 다목적 고등훈련기 사업 등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페루의 국가발전전략에 따른 현대화 사업에 우리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석유화학 복합단지 조성과 리막강 복원사업, 송배전망 개선사업 등에 우리 기업 참여가 늘어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민속음악 공연과 어우러진 한-페루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를 방문해 솔로르사노 페루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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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페루와 의료·첨단 항공 협력 강화
    • 입력 2015-04-21 03:08:23
    • 수정2015-04-21 07:56:14
    정치
페루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우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보건의료와 첨단 항공기술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보건의료와 전자정부, 치안, 교육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분야의 약정이 체결됐다며 이는 양국간 새로운 단계의 협력을 알리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리 훈련기를 페루에서 공동 생산하는 것이 고부가가치 협력 사업의 모범 사례라며 페루가 추진중인 다목적 고등훈련기 사업 등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페루의 국가발전전략에 따른 현대화 사업에 우리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석유화학 복합단지 조성과 리막강 복원사업, 송배전망 개선사업 등에 우리 기업 참여가 늘어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민속음악 공연과 어우러진 한-페루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를 방문해 솔로르사노 페루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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