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파키스탄이 파키스탄 남서부 과다르항과 중국 신장자치구를 잇는 50조 원 규모의 경제회랑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경제회랑 건설과 관련한 30여 개 양해각서를 비롯해 모두 51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파키스탄 서부 아라비아해의 과다르 항구 개발, 중국 신장자치구와 파키스탄을 잇는 카라코람 고속도로 개선 등 대규모 사업에 중국이 양허 차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선언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경제회랑 건설과 관련한 30여 개 양해각서를 비롯해 모두 51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파키스탄 서부 아라비아해의 과다르 항구 개발, 중국 신장자치구와 파키스탄을 잇는 카라코람 고속도로 개선 등 대규모 사업에 중국이 양허 차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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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파키스탄과 경제회랑 합의…50조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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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03:56:00
중국과 파키스탄이 파키스탄 남서부 과다르항과 중국 신장자치구를 잇는 50조 원 규모의 경제회랑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파키스탄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경제회랑 건설과 관련한 30여 개 양해각서를 비롯해 모두 51개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파키스탄 서부 아라비아해의 과다르 항구 개발, 중국 신장자치구와 파키스탄을 잇는 카라코람 고속도로 개선 등 대규모 사업에 중국이 양허 차관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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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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