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공사 중 상가로 돌진…4명 부상

입력 2015.04.21 (06:09) 수정 2015.04.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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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상가로 돌진해 4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에선 비탈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옆으로 넘어져 운전자가 다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일어난 사건 사고를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가 인도 위로 올라서 전봇대와 충돌한 뒤 상가 벽에 부딪쳐 멈췄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시 영도구의 한 교차로에서 53살 최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공사중이던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1살 김 모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승용차 한 대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차 앞유리를 뜯어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비탈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운전자 39살 이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141%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0시쯤에는 경기도 성남시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운행중이던 승강기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36살 황 모씨가 승강기 안에 20여 분간 갇혀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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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시내버스 공사 중 상가로 돌진…4명 부상
    • 입력 2015-04-21 06:10:22
    • 수정2015-04-21 07: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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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부산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상가로 돌진해 4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에선 비탈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옆으로 넘어져 운전자가 다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일어난 사건 사고를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가 인도 위로 올라서 전봇대와 충돌한 뒤 상가 벽에 부딪쳐 멈췄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시 영도구의 한 교차로에서 53살 최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공사중이던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1살 김 모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승용차 한 대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차 앞유리를 뜯어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 관악구의 한 비탈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운전자 39살 이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141%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0시쯤에는 경기도 성남시의 한 건물 지하 1층에서 운행중이던 승강기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36살 황 모씨가 승강기 안에 20여 분간 갇혀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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