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열정 가득’ 마리오네트 드럼 연주자

관절 마디마디에 줄을 연결해 조종하는 목각 인형, '마리오네트'!

깡통으로 만든 미니 드럼 세트 앞에 앉아 연주를 시작하는데요.

크기는 앙증맞지만 흐르는 록 음악에 맞춰 실제 연주자처럼 현란하고 그럴듯한 드럼 무대를 펼칩니다.

미국 뉴욕의 거리 예술가인 '리키 사이어스'가 정교한 조종 기술로 목각 인형에게 드럼연주자의 열정과 생기를 불어넣었는데요.

살아 움직이는 듯 섬세한 마리오네트의 연기가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