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골프랭킹 ‘16위’…박인비 다시 2위

입력 2015.04.21 (08:07) 수정 2015.04.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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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세계여자골프랭킹 16위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2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39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했다.

김세영은 지난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끝난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연장전에서 극적인 이글로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꺾고 우승했다.

김세영과 우승을 다퉜던 박인비는 10.08점을 받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위(9.86)로 밀어내고 2위에 자리했다.

1위 자리는 10.77점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켰다.

김효주(20·롯데)는 4위(6.29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7위(5.30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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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 골프랭킹 ‘16위’…박인비 다시 2위
    • 입력 2015-04-21 08:07:05
    • 수정2015-04-21 08:58:48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세계여자골프랭킹 16위로 올라섰다.

김세영은 2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39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했다.

김세영은 지난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끝난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연장전에서 극적인 이글로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꺾고 우승했다.

김세영과 우승을 다퉜던 박인비는 10.08점을 받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위(9.86)로 밀어내고 2위에 자리했다.

1위 자리는 10.77점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켰다.

김효주(20·롯데)는 4위(6.29점),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7위(5.30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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