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스포츠토토, 대교 꺾고 선두 질주

입력 2015.04.21 (08:07) 수정 2015.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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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대전 스포츠토토가 이천 대교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스포츠토토는 2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대교를 1-0으로 이겼다. 스포츠토토 이소담은 후반 16분 오른발 슛으로 귀중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인천 현대제철은 화려한 득점포를 가동하며 페널티킥을 포함해 3골을 몰아치며 수원 시설관리공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전패 행진을 이어가던 하위권 서울시청과 부산상무의 경기에서는 상무가 2-0으로 첫승을 신고하며 꼴지 탈출에 성공했다.

직전 라운드까지 WK리그는 대전스포츠토토가 승점 9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인천 현대제철과 이천 대교, 수원 시설관리공단, 화천 KSPO가 나란히 승점 8점으로 바짝 그 뒤를 쫓는 모양새였지만 이번 라운드를 거치며 차츰 승점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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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리그 스포츠토토, 대교 꺾고 선두 질주
    • 입력 2015-04-21 08:07:05
    • 수정2015-04-21 08:57:07
    연합뉴스
여자실업축구 대전 스포츠토토가 이천 대교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스포츠토토는 2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대교를 1-0으로 이겼다. 스포츠토토 이소담은 후반 16분 오른발 슛으로 귀중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인천 현대제철은 화려한 득점포를 가동하며 페널티킥을 포함해 3골을 몰아치며 수원 시설관리공단에 3-1 승리를 거뒀다. 전패 행진을 이어가던 하위권 서울시청과 부산상무의 경기에서는 상무가 2-0으로 첫승을 신고하며 꼴지 탈출에 성공했다. 직전 라운드까지 WK리그는 대전스포츠토토가 승점 9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인천 현대제철과 이천 대교, 수원 시설관리공단, 화천 KSPO가 나란히 승점 8점으로 바짝 그 뒤를 쫓는 모양새였지만 이번 라운드를 거치며 차츰 승점에서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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