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리화나 시장 2020년께 14조 원 규모로 성장”

입력 2015.04.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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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리화나 시장이 오는 2020년쯤이면 지금보다 네 배 가까이 성장한 14조 4천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BIS월드는 보고서에서 의료용과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면서 매년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에선 조지아를 비롯한 23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돼 있고, 오락용 마리화나는 콜로라도와 알래스카 주, 워싱턴DC 등이 합법화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신중히 처방된 의료용 마리화나의 사용은 적절하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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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마리화나 시장 2020년께 14조 원 규모로 성장”
    • 입력 2015-04-21 08:08:41
    국제
미국의 마리화나 시장이 오는 2020년쯤이면 지금보다 네 배 가까이 성장한 14조 4천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BIS월드는 보고서에서 의료용과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면서 매년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에선 조지아를 비롯한 23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돼 있고, 오락용 마리화나는 콜로라도와 알래스카 주, 워싱턴DC 등이 합법화한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CNN 인터뷰에서 신중히 처방된 의료용 마리화나의 사용은 적절하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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