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복귀 임박 “통증 없다…4~5G 희망”

입력 2015.04.21 (08:42) 수정 2015.04.21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26·크리스털 팰리스)이 조만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사우스 런던'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주 처음 훈련을 완전 소화했다"며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부상은 걱정하지 않으며 아무런 통증도 느끼고 있지 않다"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의 마지막 4∼5게임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곧 복귀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청용은 21세 이하(U-21)팀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준비를 하고 있으며, 21일과 24일에 열리는 찰턴 U-21팀과의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그는 "1군 경기를 뛰기 전에 U-21에서 뛸 필요가 있다"며 "그것은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용은 지난 1월 아시안컵 대회 오만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강한 태클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볼턴을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후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청용 복귀 임박 “통증 없다…4~5G 희망”
    • 입력 2015-04-21 08:42:51
    • 수정2015-04-21 11:08:49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이청용(26·크리스털 팰리스)이 조만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청용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사우스 런던'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주 처음 훈련을 완전 소화했다"며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부상은 걱정하지 않으며 아무런 통증도 느끼고 있지 않다"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의 마지막 4∼5게임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곧 복귀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청용은 21세 이하(U-21)팀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준비를 하고 있으며, 21일과 24일에 열리는 찰턴 U-21팀과의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그는 "1군 경기를 뛰기 전에 U-21에서 뛸 필요가 있다"며 "그것은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용은 지난 1월 아시안컵 대회 오만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강한 태클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볼턴을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후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