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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전복 선박 선장 체포…“갑판 꼭대기에 있다 생존”
입력 2015.04.21 (09:42) 수정 2015.04.21 (10:54) 국제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지중해에서 전복돼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난민선의 선장과 1등 항해사가 이탈리아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난민선 생존자 27명 가운데 튀니지 출신 선장과 시리아 출신 승무원 등 2명이 밀입국 알선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시칠리아 섬 카타니아 항구에 도착한 뒤 다른 생존자들에 의해 신원이 확인돼 이탈리아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들 밀입국업자들이 사고 당시 배의 갑판 맨 윗부분에 있다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난민선 생존자 27명 가운데 튀니지 출신 선장과 시리아 출신 승무원 등 2명이 밀입국 알선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시칠리아 섬 카타니아 항구에 도착한 뒤 다른 생존자들에 의해 신원이 확인돼 이탈리아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들 밀입국업자들이 사고 당시 배의 갑판 맨 윗부분에 있다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지중해 전복 선박 선장 체포…“갑판 꼭대기에 있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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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09:42:48
- 수정2015-04-21 10:54:24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지중해에서 전복돼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난민선의 선장과 1등 항해사가 이탈리아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난민선 생존자 27명 가운데 튀니지 출신 선장과 시리아 출신 승무원 등 2명이 밀입국 알선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시칠리아 섬 카타니아 항구에 도착한 뒤 다른 생존자들에 의해 신원이 확인돼 이탈리아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들 밀입국업자들이 사고 당시 배의 갑판 맨 윗부분에 있다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난민선 생존자 27명 가운데 튀니지 출신 선장과 시리아 출신 승무원 등 2명이 밀입국 알선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시칠리아 섬 카타니아 항구에 도착한 뒤 다른 생존자들에 의해 신원이 확인돼 이탈리아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들 밀입국업자들이 사고 당시 배의 갑판 맨 윗부분에 있다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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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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