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연못서 발견된 시신, 사인은 익사로 추정”

입력 2015.04.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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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구암근린공원 연못에서 발견된 57살 이 모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망 원인이 익사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의 몸에 성폭행 등 다른 흔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일 밤 11시 40분쯤 이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공원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옷가지는 나무 밑에서 발견됐으며 이 씨가 연못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위에 대해 계속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구암근린공원의 연못에서 나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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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연못서 발견된 시신, 사인은 익사로 추정”
    • 입력 2015-04-21 10:04:02
    사회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구암근린공원 연못에서 발견된 57살 이 모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사망 원인이 익사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의 몸에 성폭행 등 다른 흔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일 밤 11시 40분쯤 이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공원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옷가지는 나무 밑에서 발견됐으며 이 씨가 연못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위에 대해 계속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쯤 서울 강서구 구암근린공원의 연못에서 나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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