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새 경제정책인 '일대일로' 구상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외환보유고에서 620억 달러를 인출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인프라 사업과 국내외 정책사업의 지원을 담당하는 국가개발은행과 수출입은행에 620억 달러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구상 추진은 경기 둔화를 타개하고 중국산 공산품의 해외 수요를 창출한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중국 정부는 인프라 사업과 국내외 정책사업의 지원을 담당하는 국가개발은행과 수출입은행에 620억 달러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구상 추진은 경기 둔화를 타개하고 중국산 공산품의 해외 수요를 창출한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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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일대일로에 외환보유액 620억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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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10:14:46
중국 정부가 새 경제정책인 '일대일로' 구상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외환보유고에서 620억 달러를 인출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인프라 사업과 국내외 정책사업의 지원을 담당하는 국가개발은행과 수출입은행에 620억 달러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구상 추진은 경기 둔화를 타개하고 중국산 공산품의 해외 수요를 창출한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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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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