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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모저모] 세계 호랑이의 절반은 인도에 서식
입력 2015.04.21 (10:58) 수정 2015.04.21 (11:1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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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랑이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전 세계 호랑이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도 당국이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꾸준히 계속해온 보존 노력 덕분이라고 합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입니다.

<리포트>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카나 국립공원'.

이곳에서는 수풀 속을 어슬렁거리거나 쉬고 있는 호랑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난해 실시한 야생 호랑이 개체수 조사에서 인도 전역에 최소한 2,226마리의 호랑이가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1,706마리에서 4년 만에 30퍼센트 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야생 호랑이 개체 수는 전 세계적으로 4천 마리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말하자면, 세계 호랑이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 사는 셈입니다.

<인터뷰> 나렌드라 모디(인도 총리) : "이런 소식을 듣게 돼 기쁩니다. 전 세계적으로 호랑이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도에 호랑이의 3분의 2 가량이 사는 것이니 자랑스럽습니다."

영국에서 독립할 당시인 1947년 무렵에는 인도 전역에 4만 마리가 넘는 야생 호랑이가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밀렵과 도시화로 호랑이 수가 급감하자 인도 정부는 1970년대부터 호랑이 특별보호구역을 설치하고, 밀렵을 엄벌하는 등 호랑이 보호에 나섰습니다.

인도 정부의 자화자찬 속에 일각에서는 조사 방식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네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여군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군만을 위한 방탄조끼까지 개발한 나라가 있습니다.

옛 소련의 위성국가였던 동유럽의 루마니아인데요.

국가가 운영하는 직물·가죽 연구소에서 3D 스캐너로 여군들의 평균 체형을 분석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동안 여군들은 남성 군인들과 동일한 방탄조끼를 착용했었는데요.

체형이 다른 탓에 많이 불편하고, 방탄조끼가 제공하는 보호 수준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뷰> 시모나 바데아(화학·생물 방사선·핵 연구센터) : "여성 전용 방탄복은 좀 더 가볍고 가슴 부위가 헐거워야합니다. 잠그는 게 용이하도록 허리 부분은 조절이 가능해야 하고요."

루마니아의 여군 전용 방탄조끼는, 총알을 막는 수준은 기존과 동일하면서도, 여군들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는데요.

올해 안에 모든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로봇이 만들어주는 요리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머지않은 것일까요...

최근 영국의 한 로봇 제조업체가 두 개의 손으로 요리를 하는 로봇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냄비에 요리 재료를 넣고 휘젓는 모습이 능수능란한데요.

무려 18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로봇 요리사는 24개의 모터와 120개가 넘는 센서를 갖춰 정교함이 필요한 요리도 척척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마크 올리니크('몰리 로보틱스' 개발자) : "로봇을 인간처럼 만들고 싶습니다. 사람이 창조하는 모든 걸 로봇이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이죠. 인간의 지능을 어떻게 전해주느냐가 핵심입니다."

제작사는 오는 2017년 즈음 이 요리하는 로봇을 정식 판매할 예정인데요.

로봇셰프의 요리 솜씨, 정말 기대됩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 [지구촌 이모저모] 세계 호랑이의 절반은 인도에 서식
    • 입력 2015-04-21 10:59:56
    • 수정2015-04-21 11:13:4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호랑이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전 세계 호랑이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도 당국이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꾸준히 계속해온 보존 노력 덕분이라고 합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입니다.

<리포트>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카나 국립공원'.

이곳에서는 수풀 속을 어슬렁거리거나 쉬고 있는 호랑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난해 실시한 야생 호랑이 개체수 조사에서 인도 전역에 최소한 2,226마리의 호랑이가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1,706마리에서 4년 만에 30퍼센트 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야생 호랑이 개체 수는 전 세계적으로 4천 마리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말하자면, 세계 호랑이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 사는 셈입니다.

<인터뷰> 나렌드라 모디(인도 총리) : "이런 소식을 듣게 돼 기쁩니다. 전 세계적으로 호랑이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도에 호랑이의 3분의 2 가량이 사는 것이니 자랑스럽습니다."

영국에서 독립할 당시인 1947년 무렵에는 인도 전역에 4만 마리가 넘는 야생 호랑이가 서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밀렵과 도시화로 호랑이 수가 급감하자 인도 정부는 1970년대부터 호랑이 특별보호구역을 설치하고, 밀렵을 엄벌하는 등 호랑이 보호에 나섰습니다.

인도 정부의 자화자찬 속에 일각에서는 조사 방식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네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여군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군만을 위한 방탄조끼까지 개발한 나라가 있습니다.

옛 소련의 위성국가였던 동유럽의 루마니아인데요.

국가가 운영하는 직물·가죽 연구소에서 3D 스캐너로 여군들의 평균 체형을 분석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동안 여군들은 남성 군인들과 동일한 방탄조끼를 착용했었는데요.

체형이 다른 탓에 많이 불편하고, 방탄조끼가 제공하는 보호 수준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뷰> 시모나 바데아(화학·생물 방사선·핵 연구센터) : "여성 전용 방탄복은 좀 더 가볍고 가슴 부위가 헐거워야합니다. 잠그는 게 용이하도록 허리 부분은 조절이 가능해야 하고요."

루마니아의 여군 전용 방탄조끼는, 총알을 막는 수준은 기존과 동일하면서도, 여군들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는데요.

올해 안에 모든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로봇이 만들어주는 요리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머지않은 것일까요...

최근 영국의 한 로봇 제조업체가 두 개의 손으로 요리를 하는 로봇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냄비에 요리 재료를 넣고 휘젓는 모습이 능수능란한데요.

무려 18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로봇 요리사는 24개의 모터와 120개가 넘는 센서를 갖춰 정교함이 필요한 요리도 척척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마크 올리니크('몰리 로보틱스' 개발자) : "로봇을 인간처럼 만들고 싶습니다. 사람이 창조하는 모든 걸 로봇이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이죠. 인간의 지능을 어떻게 전해주느냐가 핵심입니다."

제작사는 오는 2017년 즈음 이 요리하는 로봇을 정식 판매할 예정인데요.

로봇셰프의 요리 솜씨, 정말 기대됩니다.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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