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기네스 팰트로, ‘29달러로 1주일 생존하기’ 도전 실패

입력 2015.04.21 (11:06) 수정 2015.04.21 (1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얼마 전 3만 원으로 1주일 동안 먹고 살기, '푸드뱅크 뉴욕 챌린지'에 도전한 기네스 팰트로가 도전 나흘만에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나흘 만에 닭고기와 채소를 사먹었다"며 실패를 인정하는 글과 함께 스스로에게 C학점을 부여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기네스 팰트로가 처음부터 도전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녀가 3만 원으로 장을 본 사진엔 달걀 외에 라임과 고수 등 채소류만 가득했는데요.

사람들은 "빵이나 우유, 감자 등의 음식으로 장바구니를 채웠어야 했다"며 저소득층이 어떻게 식비를 쓰고, 왜 비만과 영양 불균형에 이르게 되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해외연예] 기네스 팰트로, ‘29달러로 1주일 생존하기’ 도전 실패
    • 입력 2015-04-21 11:09:44
    • 수정2015-04-21 11:13:48
    지구촌뉴스
<리포트>

얼마 전 3만 원으로 1주일 동안 먹고 살기, '푸드뱅크 뉴욕 챌린지'에 도전한 기네스 팰트로가 도전 나흘만에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나흘 만에 닭고기와 채소를 사먹었다"며 실패를 인정하는 글과 함께 스스로에게 C학점을 부여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기네스 팰트로가 처음부터 도전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녀가 3만 원으로 장을 본 사진엔 달걀 외에 라임과 고수 등 채소류만 가득했는데요.

사람들은 "빵이나 우유, 감자 등의 음식으로 장바구니를 채웠어야 했다"며 저소득층이 어떻게 식비를 쓰고, 왜 비만과 영양 불균형에 이르게 되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