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직업별 고용 전망…의료·복지 직종 증가

입력 2015.04.21 (12:00) 수정 2015.04.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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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는 인구 고령화로 의료와 복지 관련 일자리가 늘고, 낮은 출산율에 따라 교사의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196개 직업의 고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간호사와 간병인, 사회복지사 등 의료와 복지 관련 일자리는 늘고, 학령 인구 감소로 대학 교수와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 고용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 증가로 가사도우미 등 개인 서비스 직종 고용도 증가하고, 안전과 보안에 대한 수요도 늘어 산업안전 관리원과 컴퓨터 보안전문가 등의 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체 196개 일자리 가운데 행사 기획자와 상담전문가 등 96개 직종은 일자리가 다소 증가하고, 시각디자이너와 투자 분석가 등 68개 직종 고용은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건설 기능직과 낙농·어업 등 32개 직업은 근로자의 고령화와 수요 감소 등으로 일자리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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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 직업별 고용 전망…의료·복지 직종 증가
    • 입력 2015-04-21 12:00:05
    • 수정2015-04-21 13:21:31
    사회
10년 후에는 인구 고령화로 의료와 복지 관련 일자리가 늘고, 낮은 출산율에 따라 교사의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내 196개 직업의 고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간호사와 간병인, 사회복지사 등 의료와 복지 관련 일자리는 늘고, 학령 인구 감소로 대학 교수와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 고용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 증가로 가사도우미 등 개인 서비스 직종 고용도 증가하고, 안전과 보안에 대한 수요도 늘어 산업안전 관리원과 컴퓨터 보안전문가 등의 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체 196개 일자리 가운데 행사 기획자와 상담전문가 등 96개 직종은 일자리가 다소 증가하고, 시각디자이너와 투자 분석가 등 68개 직종 고용은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건설 기능직과 낙농·어업 등 32개 직업은 근로자의 고령화와 수요 감소 등으로 일자리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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