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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노인 40%, 사회활동 없거나 가족 안 만나”
입력 2015.04.21 (12:14) 수정 2015.04.21 (13:1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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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자나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이른바 홀몸노인이 100만 명을 넘어선지도 오래인데요.

이웃이나 가족과 교류 없이 외롭게 노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1인 가구로 등록된 노인 100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혼자 사는 노인 74만 명 가운데 37%가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로당이나 복지관, 종교 시설 등 정기적으로 다니는 곳이 없어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조사 대상의 16%는 가족과도 거의 만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식사 횟수는 하루 2번 이하라는 답변이 전체의 25%를 차지했는데, 식습관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았지만 2.3%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끼니를 거른다고 답했습니다.

조사 대상 노인의 5% 가까이는 우울감을 호소했으며. 대다수의 홀몸 노인들이 질병 때문에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취약 홀몸 노인 45만 명을 대상으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친구만들기 사업 등 노인들의 사회관계망을 회복하기 위한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 “홀몸 노인 40%, 사회활동 없거나 가족 안 만나”
    • 입력 2015-04-21 12:16:36
    • 수정2015-04-21 13:16:25
    뉴스 12
<앵커 멘트>

배우자나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이른바 홀몸노인이 100만 명을 넘어선지도 오래인데요.

이웃이나 가족과 교류 없이 외롭게 노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1인 가구로 등록된 노인 100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혼자 사는 노인 74만 명 가운데 37%가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로당이나 복지관, 종교 시설 등 정기적으로 다니는 곳이 없어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조사 대상의 16%는 가족과도 거의 만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식사 횟수는 하루 2번 이하라는 답변이 전체의 25%를 차지했는데, 식습관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았지만 2.3%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끼니를 거른다고 답했습니다.

조사 대상 노인의 5% 가까이는 우울감을 호소했으며. 대다수의 홀몸 노인들이 질병 때문에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취약 홀몸 노인 45만 명을 대상으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친구만들기 사업 등 노인들의 사회관계망을 회복하기 위한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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