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탄 차 훔쳐 도주…25분간 ‘아찔한 추격전’
입력 2015.04.21 (12:23)
수정 2015.04.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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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동을 켠 채 어린이 2명을 놔둔 차량을 40대 괴한이 몰고 달아났습니다.
범인을 검거하기까지 아찔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를 주차시킨 60대 할머니가 슈퍼마켓에 들어섭니다.
시동을 끄지 않은 차 속엔 손주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1,2분 사이 한 남성이 재빠르게 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믿기 힘든 상황에 우왕좌왕하던 할머니는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슈퍼마켓 점원은 다급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2살과 7살 난 아이 2명을 태운 범인은 8차선 도로와 교차로를 시속 120km의 속도로 휘젓고 다니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차 석 대가 강제로 길을 막아 25분 만에 범인을 검거했지만,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동민(울산 중부경찰서 순경) : "아이들은 뒷좌석에서 공포에 떨면서 울고 있었고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가 탄 차량을 훔쳐 달아난 42살 차 모 씨를 절도와 감금 등의 혐의로 체포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시동을 켠 채 어린이 2명을 놔둔 차량을 40대 괴한이 몰고 달아났습니다.
범인을 검거하기까지 아찔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를 주차시킨 60대 할머니가 슈퍼마켓에 들어섭니다.
시동을 끄지 않은 차 속엔 손주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1,2분 사이 한 남성이 재빠르게 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믿기 힘든 상황에 우왕좌왕하던 할머니는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슈퍼마켓 점원은 다급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2살과 7살 난 아이 2명을 태운 범인은 8차선 도로와 교차로를 시속 120km의 속도로 휘젓고 다니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차 석 대가 강제로 길을 막아 25분 만에 범인을 검거했지만,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동민(울산 중부경찰서 순경) : "아이들은 뒷좌석에서 공포에 떨면서 울고 있었고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가 탄 차량을 훔쳐 달아난 42살 차 모 씨를 절도와 감금 등의 혐의로 체포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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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탄 차 훔쳐 도주…25분간 ‘아찔한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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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12:23:36
- 수정2015-04-21 13:04:52
<앵커 멘트>
시동을 켠 채 어린이 2명을 놔둔 차량을 40대 괴한이 몰고 달아났습니다.
범인을 검거하기까지 아찔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를 주차시킨 60대 할머니가 슈퍼마켓에 들어섭니다.
시동을 끄지 않은 차 속엔 손주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1,2분 사이 한 남성이 재빠르게 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믿기 힘든 상황에 우왕좌왕하던 할머니는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슈퍼마켓 점원은 다급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2살과 7살 난 아이 2명을 태운 범인은 8차선 도로와 교차로를 시속 120km의 속도로 휘젓고 다니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차 석 대가 강제로 길을 막아 25분 만에 범인을 검거했지만,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동민(울산 중부경찰서 순경) : "아이들은 뒷좌석에서 공포에 떨면서 울고 있었고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가 탄 차량을 훔쳐 달아난 42살 차 모 씨를 절도와 감금 등의 혐의로 체포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시동을 켠 채 어린이 2명을 놔둔 차량을 40대 괴한이 몰고 달아났습니다.
범인을 검거하기까지 아찔한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허성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를 주차시킨 60대 할머니가 슈퍼마켓에 들어섭니다.
시동을 끄지 않은 차 속엔 손주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1,2분 사이 한 남성이 재빠르게 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믿기 힘든 상황에 우왕좌왕하던 할머니는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슈퍼마켓 점원은 다급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2살과 7살 난 아이 2명을 태운 범인은 8차선 도로와 교차로를 시속 120km의 속도로 휘젓고 다니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경찰차 석 대가 강제로 길을 막아 25분 만에 범인을 검거했지만,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동민(울산 중부경찰서 순경) : "아이들은 뒷좌석에서 공포에 떨면서 울고 있었고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가 탄 차량을 훔쳐 달아난 42살 차 모 씨를 절도와 감금 등의 혐의로 체포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성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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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권 기자 hsk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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