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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른 모델’ 퇴출…패션업계 불만
입력 2015.04.21 (12:47) 수정 2015.04.21 (13:0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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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에서는 이제 지나치게 마른 몸매의 패션 모델을 볼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패션업계는 자신들이 고사할지도 모른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패션 모델의 전형으로 여겨져온 마른 모델들...

이런 '말라깽이' 모델이 앞으로 프랑스에서는 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프랑스 하원은 '체질량 지수'가 일정 수치 이하일 경우 모델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규정을 어길 경우, 7만5천 유로, 우리돈 8천7백여 만 원의 벌금형이나 최대 징역 6개월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 베이런(프랑스 의원) : "에이전시들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영양실조 상태의 모델을 고용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거식증이 있었던 프랑스 모델 이자벨 카로가 영양실조로 숨진 게 이 법안 마련의 계기가 됐습니다.

그러나 거식증은 심리적 원인의 질병이며, 모델 활동과는 관계가 없다고 패션업계는 주장합니다.

패션업계는 모델도 새로 발굴해야 하고, 의상도 새로 디자인해야 하는 등 할 일이 산더미처럼 생긴 상황에서 외국 업체나 모델들이 밀려 들어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 독일, ‘마른 모델’ 퇴출…패션업계 불만
    • 입력 2015-04-21 12:49:06
    • 수정2015-04-21 13:04:58
    뉴스 12
<앵커 멘트>

프랑스에서는 이제 지나치게 마른 몸매의 패션 모델을 볼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패션업계는 자신들이 고사할지도 모른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패션 모델의 전형으로 여겨져온 마른 모델들...

이런 '말라깽이' 모델이 앞으로 프랑스에서는 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프랑스 하원은 '체질량 지수'가 일정 수치 이하일 경우 모델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규정을 어길 경우, 7만5천 유로, 우리돈 8천7백여 만 원의 벌금형이나 최대 징역 6개월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올리비에 베이런(프랑스 의원) : "에이전시들은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니라 영양실조 상태의 모델을 고용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거식증이 있었던 프랑스 모델 이자벨 카로가 영양실조로 숨진 게 이 법안 마련의 계기가 됐습니다.

그러나 거식증은 심리적 원인의 질병이며, 모델 활동과는 관계가 없다고 패션업계는 주장합니다.

패션업계는 모델도 새로 발굴해야 하고, 의상도 새로 디자인해야 하는 등 할 일이 산더미처럼 생긴 상황에서 외국 업체나 모델들이 밀려 들어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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