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중교통 이용 여성 ‘성추행 경험’
입력 2015.04.21 (12:48)
수정 2015.04.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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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파리시 조사 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 모두가 한 번쯤은 버스, 지하철 등에서 불쾌한 행동이나 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앞에 있는 키 작은 여성에게 지나치게 몸을 밀착시키면서 천천히 문지릅니다.
그는 다음 역에서는 열차 칸을 바꿔서 같은 행위를 또다시 반복합니다.
여성 승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던 이 남성, 결국 단속 경찰에 붙잡힙니다.
이처럼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훨씬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인터뷰> 대중교통 이용 여성 : "치마를 입고 있으면 이상한 시선을 느낄 때가 있어 주로 바지를 입고 다닙니다."
대부분 여성이 성추행으로 느껴지는 행동이나, 술 취한 승객의 욕설과 공격 등 한 번쯤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대중교통 내 성추행 피해 여성들이 늘어나자 파리 시에서는 경찰 전담반을 둬 단속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을 하다 걸리면 최고 징역 5년에 한화 9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파리시 조사 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 모두가 한 번쯤은 버스, 지하철 등에서 불쾌한 행동이나 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앞에 있는 키 작은 여성에게 지나치게 몸을 밀착시키면서 천천히 문지릅니다.
그는 다음 역에서는 열차 칸을 바꿔서 같은 행위를 또다시 반복합니다.
여성 승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던 이 남성, 결국 단속 경찰에 붙잡힙니다.
이처럼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훨씬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인터뷰> 대중교통 이용 여성 : "치마를 입고 있으면 이상한 시선을 느낄 때가 있어 주로 바지를 입고 다닙니다."
대부분 여성이 성추행으로 느껴지는 행동이나, 술 취한 승객의 욕설과 공격 등 한 번쯤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대중교통 내 성추행 피해 여성들이 늘어나자 파리 시에서는 경찰 전담반을 둬 단속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을 하다 걸리면 최고 징역 5년에 한화 9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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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중교통 이용 여성 ‘성추행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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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12:50:06
- 수정2015-04-21 13:04:58
<앵커 멘트>
파리시 조사 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 모두가 한 번쯤은 버스, 지하철 등에서 불쾌한 행동이나 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앞에 있는 키 작은 여성에게 지나치게 몸을 밀착시키면서 천천히 문지릅니다.
그는 다음 역에서는 열차 칸을 바꿔서 같은 행위를 또다시 반복합니다.
여성 승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던 이 남성, 결국 단속 경찰에 붙잡힙니다.
이처럼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훨씬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인터뷰> 대중교통 이용 여성 : "치마를 입고 있으면 이상한 시선을 느낄 때가 있어 주로 바지를 입고 다닙니다."
대부분 여성이 성추행으로 느껴지는 행동이나, 술 취한 승객의 욕설과 공격 등 한 번쯤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대중교통 내 성추행 피해 여성들이 늘어나자 파리 시에서는 경찰 전담반을 둬 단속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을 하다 걸리면 최고 징역 5년에 한화 9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파리시 조사 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 모두가 한 번쯤은 버스, 지하철 등에서 불쾌한 행동이나 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앞에 있는 키 작은 여성에게 지나치게 몸을 밀착시키면서 천천히 문지릅니다.
그는 다음 역에서는 열차 칸을 바꿔서 같은 행위를 또다시 반복합니다.
여성 승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던 이 남성, 결국 단속 경찰에 붙잡힙니다.
이처럼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훨씬 불편함을 느끼는데요.
<인터뷰> 대중교통 이용 여성 : "치마를 입고 있으면 이상한 시선을 느낄 때가 있어 주로 바지를 입고 다닙니다."
대부분 여성이 성추행으로 느껴지는 행동이나, 술 취한 승객의 욕설과 공격 등 한 번쯤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대중교통 내 성추행 피해 여성들이 늘어나자 파리 시에서는 경찰 전담반을 둬 단속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을 하다 걸리면 최고 징역 5년에 한화 9천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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