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 주에서 자녀 6명을 잇따라 죽인 어머니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유타 주 법원은 자녀 6명을 낳자마자 살해한 혐의로 40살 메건 헌츠맨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헌츠맨은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자신이 낳은 자녀 7명 중 사산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을 목을 조르거나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헌츠맨의 범행은 별거 중이던 남편이 지난해 4월,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차고를 정리하다가 신생아 시신 1구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고에서 상자에 수건과 스웨터로 싸여 비닐봉지에 담긴 신생아 시체 6구를 발견했습니다.
검거된 헌츠맨은 범행을 줄곧 부인하다가 뒤늦게 시인했으며 자신이 심각한 약물중독에 빠져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타 주 법원은 자녀 6명을 낳자마자 살해한 혐의로 40살 메건 헌츠맨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헌츠맨은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자신이 낳은 자녀 7명 중 사산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을 목을 조르거나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헌츠맨의 범행은 별거 중이던 남편이 지난해 4월,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차고를 정리하다가 신생아 시신 1구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고에서 상자에 수건과 스웨터로 싸여 비닐봉지에 담긴 신생아 시체 6구를 발견했습니다.
검거된 헌츠맨은 범행을 줄곧 부인하다가 뒤늦게 시인했으며 자신이 심각한 약물중독에 빠져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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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 6명 낳자마자 살해…미 40대 ‘냉혈엄마’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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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13:16:33
미국 유타 주에서 자녀 6명을 잇따라 죽인 어머니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유타 주 법원은 자녀 6명을 낳자마자 살해한 혐의로 40살 메건 헌츠맨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헌츠맨은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자신이 낳은 자녀 7명 중 사산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을 목을 조르거나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헌츠맨의 범행은 별거 중이던 남편이 지난해 4월,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차고를 정리하다가 신생아 시신 1구를 발견해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고에서 상자에 수건과 스웨터로 싸여 비닐봉지에 담긴 신생아 시체 6구를 발견했습니다.
검거된 헌츠맨은 범행을 줄곧 부인하다가 뒤늦게 시인했으며 자신이 심각한 약물중독에 빠져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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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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