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상]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남주혁-육성재, 행복한 포스터 촬영 현장

입력 2015.04.21 (13:24) 수정 2015.04.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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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 이은비 역을 맡은 김소현,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수영 실력을 갖춘 한이안 역의 남주혁, 럭비공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드라마의 활력을 더할 공태광 역의 육성재 등. 봄꽃 같은 주인공 3인방을 캐스팅해 시작 전부터 뜨거운 호응과 기대감을 안겨준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극본 김민정,김현정/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월화드라마 '블러드' 후속드라마로 2015년 봄바람을 타고 돌아온 학교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후아유-학교2015'의 세 주인공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와 KBS디지털연예뉴스가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14일, 서울 양재천에서 진행된 '후아유-학교2015' 포스터 촬영 현장에 나타난 세 명의 풋풋한 주인공들. 징검다리 위에서 귀엽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에는 서로 장난도 치며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주변을 환하게 만들었다.



기존 남자주인공들이 중심이었던 학교시리즈에서 탈피해 여고생을 중심으로 더 섬세하고 살아있는 학교현장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후아유. 그 중심에는 어리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현이 있다.

첫 촬영 당시 밀가루를 뒤집어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는데 당시 소감은 어땠을까. 그녀는 “감독님이 일단 찍어보라는 말에 연기했는데, 뭔가 서러운 감정이 확 올라왔다. 그래서 다음 연기에 감정을 잡을 때 도움이 됐다.”라고 답했다.

학교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왔던 김소현은 캐스팅 되었을 때 얼떨떨했지만 기분은 좋았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 여고생이라서 연기를 하면서 더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전하며 “주위의 이야기가 많다 보니 공감도 되고, 내가 맡은 역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더 공감하고 같이 울어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도 전했다.

한편 SBS드라마에서는 박유천을 오빠로 둔 여동생으로 출연해 여성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몸에 받았던 김소현은, 이번에는 대세남 남주혁, 비투비의 육성재와 함께 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데! 과연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녀의 대답은?

“행복합니다~ 영광이에요~” 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미안한 얼굴로 “다들 정말 잘생겼다. 오히려 잘생겼다고 말하면 주변에서 아쉬워하는데, 그 이상 달리 말할 게 없어요. 정말 잘 생겼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소현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갈 뛰어난 실력과 외모를 갖춘 한이안 역의 남주혁은 어떤 마음으로 드라마에 임하고 있을까. 케이블 드라마 이후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하는 남주혁은 부담은 되지만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렇다면 그가 한이안이란 매력적인 인물로 캐스팅된 이유는 뭘까. 남주혁이 스스로 분석한바 “나와 닮은 점이 많다. 나도 학창시절에 수영을 했었고, 승부욕도 강하고 남들에게 지기 싫어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따뜻한 면도 비슷하다.”라며 직접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번 학교시리즈에 출연하게 되면서 학창시절을 다시 새록새록 떠올릴 것 같다는 질문에 남주혁은 “졸업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학창시절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2013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종석-김우빈 선배가 워낙 연기를 잘 하셨다. 두 선배님처럼 연기를 잘하고 싶다.”라고 연기에 대한 욕심과 포부를 밝혔다.

또 후아유에서 수영선수로 등장해 그의 몸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태! 과연 그의 몸 상태는? “몸이 많이 마른 편이라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해도 되나?) 기대하지 말아 달라.”며 울상을 지었지만,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어필했다.



후아유에서 공태광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럭비공!” 이라고 그는 대답했다.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매력을 가졌기 때문이라는데. 과연 그 매력의 주인공 ‘육성재=공태광’은 어떤 매력을 가졌을까.

육성재는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해서 “공태광은 항상 밝고 씩씩하지만 아버지와 만날 때는 차가운 모습도 보여준다.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공태광의 밝은 모습과 그 이면의 모습도 집중해달라고 부탁 어린 말을 전했다.

후아유에서 함께 연기하는 김소현과 남주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남주혁, 김소현 모두 편하게 잘해줘서 학교 다닐 때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 나중에 더 편하게 연기할 것 같다.”고 답했다.

촬영장에서 분위기메이커라는 소문이 있다고 묻자 당황하며 “제가요? 뭐 했다고?”라고 되묻는다. 그러면서 조용한 분위기를 못 참는 성격이라서 그렇다고 고백하며, 그래서 자신이 공태광 역에 캐스팅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육성재는 전작 학교2013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에 대해서 이종석과 곽정욱을 꼽았다. 특히 학교에서 문제아이자 이종석을 괴롭히던 오정호 역의 곽정욱 배우에 대해서 “다들 연기를 잘했지만 오정호 역할로 나온 곽정욱 선배님이 기억에 남는다. 약간 악랄한 악역을 잘 소화한 것 같아서 좋았다.”라며 자신 역시 학교시리즈의 팬이었음을 자랑했다.

또 육성재는 학교2013을 할 때 자신 역시 실제 학생이었다며 공부에 시달리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후아유-학교2015’를 많이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순간에 인생이 바뀐 여고생 이은비 김소현과 남주혁, 육성재, 이필모, 전미선, 김정난, 전노민, 이도희, 김희정, 이초희, 이다윗, 유영, 조수향 등이 출연해 새로운 학교시리즈를 만들어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4월 27일 (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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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 이은비 역을 맡은 김소현,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수영 실력을 갖춘 한이안 역의 남주혁, 럭비공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드라마의 활력을 더할 공태광 역의 육성재 등. 봄꽃 같은 주인공 3인방을 캐스팅해 시작 전부터 뜨거운 호응과 기대감을 안겨준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극본 김민정,김현정/연출 백상훈,김성윤 /제작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월화드라마 '블러드' 후속드라마로 2015년 봄바람을 타고 돌아온 학교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후아유-학교2015'의 세 주인공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와 KBS디지털연예뉴스가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14일, 서울 양재천에서 진행된 '후아유-학교2015' 포스터 촬영 현장에 나타난 세 명의 풋풋한 주인공들. 징검다리 위에서 귀엽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에는 서로 장난도 치며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주변을 환하게 만들었다.



기존 남자주인공들이 중심이었던 학교시리즈에서 탈피해 여고생을 중심으로 더 섬세하고 살아있는 학교현장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후아유. 그 중심에는 어리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소현이 있다.

첫 촬영 당시 밀가루를 뒤집어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는데 당시 소감은 어땠을까. 그녀는 “감독님이 일단 찍어보라는 말에 연기했는데, 뭔가 서러운 감정이 확 올라왔다. 그래서 다음 연기에 감정을 잡을 때 도움이 됐다.”라고 답했다.

학교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혀왔던 김소현은 캐스팅 되었을 때 얼떨떨했지만 기분은 좋았다고 밝혔다. 특히 실제 여고생이라서 연기를 하면서 더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전하며 “주위의 이야기가 많다 보니 공감도 되고, 내가 맡은 역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더 공감하고 같이 울어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도 전했다.

한편 SBS드라마에서는 박유천을 오빠로 둔 여동생으로 출연해 여성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몸에 받았던 김소현은, 이번에는 대세남 남주혁, 비투비의 육성재와 함께 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데! 과연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녀의 대답은?

“행복합니다~ 영광이에요~” 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미안한 얼굴로 “다들 정말 잘생겼다. 오히려 잘생겼다고 말하면 주변에서 아쉬워하는데, 그 이상 달리 말할 게 없어요. 정말 잘 생겼다.” 라고 말했다.



한편 김소현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갈 뛰어난 실력과 외모를 갖춘 한이안 역의 남주혁은 어떤 마음으로 드라마에 임하고 있을까. 케이블 드라마 이후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하는 남주혁은 부담은 되지만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렇다면 그가 한이안이란 매력적인 인물로 캐스팅된 이유는 뭘까. 남주혁이 스스로 분석한바 “나와 닮은 점이 많다. 나도 학창시절에 수영을 했었고, 승부욕도 강하고 남들에게 지기 싫어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에게 따뜻한 면도 비슷하다.”라며 직접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번 학교시리즈에 출연하게 되면서 학창시절을 다시 새록새록 떠올릴 것 같다는 질문에 남주혁은 “졸업한 지 얼마 안 되어서 학창시절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2013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종석-김우빈 선배가 워낙 연기를 잘 하셨다. 두 선배님처럼 연기를 잘하고 싶다.”라고 연기에 대한 욕심과 포부를 밝혔다.

또 후아유에서 수영선수로 등장해 그의 몸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태! 과연 그의 몸 상태는? “몸이 많이 마른 편이라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해도 되나?) 기대하지 말아 달라.”며 울상을 지었지만,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어필했다.



후아유에서 공태광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럭비공!” 이라고 그는 대답했다.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매력을 가졌기 때문이라는데. 과연 그 매력의 주인공 ‘육성재=공태광’은 어떤 매력을 가졌을까.

육성재는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해서 “공태광은 항상 밝고 씩씩하지만 아버지와 만날 때는 차가운 모습도 보여준다.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공태광의 밝은 모습과 그 이면의 모습도 집중해달라고 부탁 어린 말을 전했다.

후아유에서 함께 연기하는 김소현과 남주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남주혁, 김소현 모두 편하게 잘해줘서 학교 다닐 때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 나중에 더 편하게 연기할 것 같다.”고 답했다.

촬영장에서 분위기메이커라는 소문이 있다고 묻자 당황하며 “제가요? 뭐 했다고?”라고 되묻는다. 그러면서 조용한 분위기를 못 참는 성격이라서 그렇다고 고백하며, 그래서 자신이 공태광 역에 캐스팅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육성재는 전작 학교2013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에 대해서 이종석과 곽정욱을 꼽았다. 특히 학교에서 문제아이자 이종석을 괴롭히던 오정호 역의 곽정욱 배우에 대해서 “다들 연기를 잘했지만 오정호 역할로 나온 곽정욱 선배님이 기억에 남는다. 약간 악랄한 악역을 잘 소화한 것 같아서 좋았다.”라며 자신 역시 학교시리즈의 팬이었음을 자랑했다.

또 육성재는 학교2013을 할 때 자신 역시 실제 학생이었다며 공부에 시달리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이 ‘후아유-학교2015’를 많이 봐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순간에 인생이 바뀐 여고생 이은비 김소현과 남주혁, 육성재, 이필모, 전미선, 김정난, 전노민, 이도희, 김희정, 이초희, 이다윗, 유영, 조수향 등이 출연해 새로운 학교시리즈를 만들어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4월 27일 (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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