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 가운데 북측의 요구대로 3월분 임금을 지급한 기업 3곳에 대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요구하는 확약서에 서명을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개성공단 임금 지급일 시한인 어제 입주기업 3곳이 북한에 임금 인상분을 추후 납부한다는 확약서를 써주고 임금을 납부했다며 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요구하는 확약서에 서명을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개성공단 임금 지급일 시한인 어제 입주기업 3곳이 북한에 임금 인상분을 추후 납부한다는 확약서를 써주고 임금을 납부했다며 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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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개성공단 임금 지급 기업 3곳 경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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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13:46:44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 가운데 북측의 요구대로 3월분 임금을 지급한 기업 3곳에 대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요구하는 확약서에 서명을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개성공단 임금 지급일 시한인 어제 입주기업 3곳이 북한에 임금 인상분을 추후 납부한다는 확약서를 써주고 임금을 납부했다며 제재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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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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