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대학원 학생회, ‘표절 의혹 후보’ 반대 고공농성

입력 2015.04.21 (13:48) 수정 2015.04.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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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보광스님의 총장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학교 내 15m 높이의 조명 기구 위에서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원 총학생회 측은 유일한 후보인 보광스님이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등 적절한 후보로 볼 수 없다며 보광 스님이 사퇴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는 총장 선거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불거져 5개월째 총장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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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대학원 학생회, ‘표절 의혹 후보’ 반대 고공농성
    • 입력 2015-04-21 13:48:43
    • 수정2015-04-21 14:10:44
    사회
동국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보광스님의 총장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학교 내 15m 높이의 조명 기구 위에서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원 총학생회 측은 유일한 후보인 보광스님이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등 적절한 후보로 볼 수 없다며 보광 스님이 사퇴할 때까지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는 총장 선거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불거져 5개월째 총장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총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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