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원정 성매매 한국인 일당 무더기 적발

입력 2015.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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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일당이 현지 경찰에 무더기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 등은 마카오 경찰이 지난 19일 밤 카지노 고객들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로 한국인 여성 2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남성 10명과 중국인 남성 8명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차량을 이용해 카지노 고객을 대상으로 호객하거나 여성들에게 숙박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매매 조직의 주범은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우리 돈 2억 2천만 원에 해당하는 현금 160만 마카오 파타카와 거래 장부 등을 압수하고 달아난 주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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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 원정 성매매 한국인 일당 무더기 적발
    • 입력 2015-04-21 14:46:05
    국제
마카오에서 원정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일당이 현지 경찰에 무더기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 등은 마카오 경찰이 지난 19일 밤 카지노 고객들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로 한국인 여성 2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남성 10명과 중국인 남성 8명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차량을 이용해 카지노 고객을 대상으로 호객하거나 여성들에게 숙박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매매 조직의 주범은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우리 돈 2억 2천만 원에 해당하는 현금 160만 마카오 파타카와 거래 장부 등을 압수하고 달아난 주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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