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이면도로를 걸을 때 보행자 대부분이 교통사고 위험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15개 시.도 지역에서 보행자 천2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위험 원인으로는 40%가 자동차를 꼽았고, 23%는 노상 적치물이나 도로시설물이라고 답했습니다.
보행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차 단속으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 사망자 수 1.1명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15개 시.도 지역에서 보행자 천2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위험 원인으로는 40%가 자동차를 꼽았고, 23%는 노상 적치물이나 도로시설물이라고 답했습니다.
보행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차 단속으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 사망자 수 1.1명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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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면도로 보행자 87% “교통사고 위험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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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14:53:32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이면도로를 걸을 때 보행자 대부분이 교통사고 위험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15개 시.도 지역에서 보행자 천2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위험 원인으로는 40%가 자동차를 꼽았고, 23%는 노상 적치물이나 도로시설물이라고 답했습니다.
보행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차 단속으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 사망자 수 1.1명에 비해 4배 가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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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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