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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강풍 동반 호우로 3명 사망…10만 가구 정전
입력 2015.04.21 (15:34) 수정 2015.04.22 (07:29) 국제
호주 시드니와 주변 지역에 허리케인급 강풍과 집중호우가 이틀째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시드니에서 2백여㎞ 떨어진 소도시에서 노인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머물던 집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와 함께 최대 시속 135km의 강풍이 불면서 시드니와 주변 주거지역의 약 10만 가구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으며, 일부 도로가 폐쇄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주택이나 차량을 덮치거나 해안 지역에서 강풍에 휘날린 모래가 공원과 도로 등을 뒤덮기도 했습니다.

건물이나 지붕, 차량 등에 갇혀있다가 구조된 사람도 수십 명에 이릅니다.

기상 당국은 시드니의 한 관측소에서 오늘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119㎜의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돼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시드니 강풍 동반 호우로 3명 사망…10만 가구 정전
    • 입력 2015-04-21 15:34:20
    • 수정2015-04-22 07:29:50
    국제
호주 시드니와 주변 지역에 허리케인급 강풍과 집중호우가 이틀째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발생하고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정부는 시드니에서 2백여㎞ 떨어진 소도시에서 노인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머물던 집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와 함께 최대 시속 135km의 강풍이 불면서 시드니와 주변 주거지역의 약 10만 가구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으며, 일부 도로가 폐쇄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주택이나 차량을 덮치거나 해안 지역에서 강풍에 휘날린 모래가 공원과 도로 등을 뒤덮기도 했습니다.

건물이나 지붕, 차량 등에 갇혀있다가 구조된 사람도 수십 명에 이릅니다.

기상 당국은 시드니의 한 관측소에서 오늘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119㎜의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돼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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