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네비도 투약’ 의사 재판 증인으로 선다

입력 2015.04.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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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 씨에게 금지 약물인 '네비도'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46살 김 모 씨의 재판에 박태환 씨가 증인으로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8단독 심리로 열린 김씨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와 매니저 등 4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오는 6월 4일 열리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과 김씨 측 변호인의 신문을 받게 됩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7월 박씨에게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네비도'를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투여해 체내 호르몬 변화를 일으킨 혐의로 올 2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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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네비도 투약’ 의사 재판 증인으로 선다
    • 입력 2015-04-21 16:11:58
    종합
수영선수 박태환 씨에게 금지 약물인 '네비도'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46살 김 모 씨의 재판에 박태환 씨가 증인으로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8단독 심리로 열린 김씨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와 매니저 등 4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오는 6월 4일 열리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과 김씨 측 변호인의 신문을 받게 됩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7월 박씨에게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네비도'를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투여해 체내 호르몬 변화를 일으킨 혐의로 올 2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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