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제교육원 공사장 화재…5명 연기흡입

입력 2015.04.21 (16:17) 수정 2015.04.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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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 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국립 국제교육원 공사현장 지하에서 불이 나 근로자 90여 명이 대피하고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한시간 1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로 인한 짙은 연기가 수백 미터 떨어진 인근 아파트까지 번져 일대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립 국제교육원 건물은 연면적 2만4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설중이며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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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국제교육원 공사장 화재…5명 연기흡입
    • 입력 2015-04-21 16:17:14
    • 수정2015-04-22 07:45:49
    사회
오늘 오후 3시 반 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국립 국제교육원 공사현장 지하에서 불이 나 근로자 90여 명이 대피하고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한시간 1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로 인한 짙은 연기가 수백 미터 떨어진 인근 아파트까지 번져 일대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립 국제교육원 건물은 연면적 2만4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설중이며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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