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5.04.21 (19:00) 수정 2015.04.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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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격 ‘사의’…“국정 공백 안 돼”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린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제 저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안타깝다면서도, 국정이 흔들려선 안 된다며, 검찰이 모든 걸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기업 3차 압수수색…최측근 소환

검찰이 경남기업에 대한 3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증거인멸 경위와 자료 은폐 장소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고 성완종 전 회장의 최측근을 상대로 정치권 금품 전달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4대강 ‘담합’…총 과징금 1500억 원

4대강 사업 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에서 8개 건설사가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건설사 담합이 적발된 건 4번째로, 그동안 부과된 과징금만 천5백억 원에 달하게 됐습니다.

아베, 8월 담화에서 ‘침략 사죄’ 뺀다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는 8월 발표할 전후 70주년 담화에서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사죄와 같은 핵심적인 표현이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총리는 단순히 전쟁에 대해서만 반성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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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4-21 1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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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격 ‘사의’…“국정 공백 안 돼”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린 이완구 국무총리가 어제 저녁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안타깝다면서도, 국정이 흔들려선 안 된다며, 검찰이 모든 걸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남기업 3차 압수수색…최측근 소환

검찰이 경남기업에 대한 3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증거인멸 경위와 자료 은폐 장소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고 성완종 전 회장의 최측근을 상대로 정치권 금품 전달 의혹에 대해서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4대강 ‘담합’…총 과징금 1500억 원

4대강 사업 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에서 8개 건설사가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건설사 담합이 적발된 건 4번째로, 그동안 부과된 과징금만 천5백억 원에 달하게 됐습니다.

아베, 8월 담화에서 ‘침략 사죄’ 뺀다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는 8월 발표할 전후 70주년 담화에서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사죄와 같은 핵심적인 표현이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총리는 단순히 전쟁에 대해서만 반성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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