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성완종 관련, 이병기 실장에게 전화 사실 없어”

입력 2015.04.21 (17:15) 수정 2015.04.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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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에 전화를 직접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 회의에서 이 실장에게 전화한 적이 있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하고, 다만 국무회의 등에서 이 실장을 만나면, 고 성완종 전 회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닌다는 정도의 얘기는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사의를 밝힌 이완구 총리를 대신해 사과 표명을 해 달라는 요구에는 지금 총리가 사퇴한 상황이 아닌 만큼 총리를 대행해 말할 입장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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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성완종 관련, 이병기 실장에게 전화 사실 없어”
    • 입력 2015-04-21 17:15:49
    • 수정2015-04-21 17:16:06
    정치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에 전화를 직접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 회의에서 이 실장에게 전화한 적이 있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하고, 다만 국무회의 등에서 이 실장을 만나면, 고 성완종 전 회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다닌다는 정도의 얘기는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사의를 밝힌 이완구 총리를 대신해 사과 표명을 해 달라는 요구에는 지금 총리가 사퇴한 상황이 아닌 만큼 총리를 대행해 말할 입장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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