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역화장장을 공동 추진하는 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 등 경기도 5개 시는 오늘 오전 화성시 사업부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화장장을 친환경 안전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가칭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로 이름 붙여진 광역화장장에 유해물질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하고,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부지면적의 3분의 2를 공원과 산책로 등 녹지로 꾸미고,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을 조성해 매년 기념음악회 등 추모행사를 열어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하겠다는 제안도 했습니다.
이와함께 채 시장은 광역화장장과 연계한 매송KTX역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 찾아온 수원 주민 50여 명이 '화장장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고, 이에 맞서 매송면 주민들이 '수원으로 돌아가라'며 맞대응하기도 했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가칭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로 이름 붙여진 광역화장장에 유해물질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하고,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부지면적의 3분의 2를 공원과 산책로 등 녹지로 꾸미고,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을 조성해 매년 기념음악회 등 추모행사를 열어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하겠다는 제안도 했습니다.
이와함께 채 시장은 광역화장장과 연계한 매송KTX역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 찾아온 수원 주민 50여 명이 '화장장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고, 이에 맞서 매송면 주민들이 '수원으로 돌아가라'며 맞대응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성 등 5개 시 “광역화장장 안전하게 짓겠다”
-
- 입력 2015-04-21 17:23:49
경기 광역화장장을 공동 추진하는 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 등 경기도 5개 시는 오늘 오전 화성시 사업부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화장장을 친환경 안전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가칭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로 이름 붙여진 광역화장장에 유해물질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하고,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부지면적의 3분의 2를 공원과 산책로 등 녹지로 꾸미고,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을 조성해 매년 기념음악회 등 추모행사를 열어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하겠다는 제안도 했습니다.
이와함께 채 시장은 광역화장장과 연계한 매송KTX역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 찾아온 수원 주민 50여 명이 '화장장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고, 이에 맞서 매송면 주민들이 '수원으로 돌아가라'며 맞대응하기도 했습니다.
-
-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송명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