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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구조선 접근으로 난민선 전복됐을 수도”
입력 2015.04.21 (17:28) 국제
지중해에서 발생한 난민선 전복사고가 구조용 상선의 접근 때문이었을 수 있다는 생존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카를로타 사미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미국 CNN방송에 난민선과 구조용 포르투갈 상선이 매우 가까워진 순간이 있었다고 생존자들이 증언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미 대변인은 대형 선박은 큰 파도를 일으키기도 한다며 생존자들은 난민선과 상선이 거칠게 다가서며 배가 균형을 잃은 것 같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상선이 구조를 위해 접근하자 난민들이 한쪽으로 몰리면서 배가 뒤집혔다는 구조 당국의 설명과 차이가 있습니다.

CNN방송은 상선이 난민선을 스쳤거나 뒤덮었을 수 있다면서 난민 구조작업에 상선이 동원됐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생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번 참사의 사망자를 8백 명으로 집계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 유엔 “구조선 접근으로 난민선 전복됐을 수도”
    • 입력 2015-04-21 17:28:36
    국제
지중해에서 발생한 난민선 전복사고가 구조용 상선의 접근 때문이었을 수 있다는 생존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카를로타 사미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미국 CNN방송에 난민선과 구조용 포르투갈 상선이 매우 가까워진 순간이 있었다고 생존자들이 증언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미 대변인은 대형 선박은 큰 파도를 일으키기도 한다며 생존자들은 난민선과 상선이 거칠게 다가서며 배가 균형을 잃은 것 같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상선이 구조를 위해 접근하자 난민들이 한쪽으로 몰리면서 배가 뒤집혔다는 구조 당국의 설명과 차이가 있습니다.

CNN방송은 상선이 난민선을 스쳤거나 뒤덮었을 수 있다면서 난민 구조작업에 상선이 동원됐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생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번 참사의 사망자를 8백 명으로 집계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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