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난민 사태에는 리비아의 여러 분파가 수익성 높은 밀입국 알선에 경쟁적으로 뛰어든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9일 발생한 난민선 침몰 사고는 리비아의 민병대와 여러 부족, 강도들이 벌인 '인간 밀수' 사업의 산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리비아 경제 붕괴와 내전 자금 마련을 위한 민병대와 종족들 간의 경쟁이 밀입국 차단 노력을 무색하게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리비아에서는 석유나 식량 등 전통적 자원의 수익이 급감하면서, 난민 거래가 고소득 사업으로 떠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9일 발생한 난민선 침몰 사고는 리비아의 민병대와 여러 부족, 강도들이 벌인 '인간 밀수' 사업의 산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리비아 경제 붕괴와 내전 자금 마련을 위한 민병대와 종족들 간의 경쟁이 밀입국 차단 노력을 무색하게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리비아에서는 석유나 식량 등 전통적 자원의 수익이 급감하면서, 난민 거래가 고소득 사업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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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참사 숨은 주범…돈 좇아 ‘인간거래’ 리비아 분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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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1 17:28:36
지중해 난민 사태에는 리비아의 여러 분파가 수익성 높은 밀입국 알선에 경쟁적으로 뛰어든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9일 발생한 난민선 침몰 사고는 리비아의 민병대와 여러 부족, 강도들이 벌인 '인간 밀수' 사업의 산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리비아 경제 붕괴와 내전 자금 마련을 위한 민병대와 종족들 간의 경쟁이 밀입국 차단 노력을 무색하게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리비아에서는 석유나 식량 등 전통적 자원의 수익이 급감하면서, 난민 거래가 고소득 사업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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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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