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신분당선 신설 역사 명칭 경기대역으로”…도청 항의방문

입력 2015.04.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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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0여 명은 신분당선 연장선 전철 역사의 명칭을 '경기대 역'으로 해달라며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경기도청에서 항의 시위를 한 뒤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경기대는 내년 2월에 개통되는 신분당선 역사 명칭을 놓고 최근 수원시가 '광교역'이 적합하다는 의견서를 경기도에 제출하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역사 이름은 경기도가 경기철도에 제출하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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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 “신분당선 신설 역사 명칭 경기대역으로”…도청 항의방문
    • 입력 2015-04-21 17:46:48
    사회
경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0여 명은 신분당선 연장선 전철 역사의 명칭을 '경기대 역'으로 해달라며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경기도청에서 항의 시위를 한 뒤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경기대는 내년 2월에 개통되는 신분당선 역사 명칭을 놓고 최근 수원시가 '광교역'이 적합하다는 의견서를 경기도에 제출하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역사 이름은 경기도가 경기철도에 제출하면,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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