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마약 밀수…통관 허점 노린다 외

입력 2015.04.21 (17:46) 수정 2015.04.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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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 보시죠.

세관 직원들이 노란 자동차 부품상자 사이에 숨겨진 종이상자를 뒤집니다.

쏟아져나온 노란색 알약들은 가짜 발기부전제, 시가 84억원어치입니다.

진짜 밀수품은 따로 있었는데요.

6kg이나 되는 필로폰입니다.

시가 200억원어치로 2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자동차 부품 등은 현지에서 미리 수입신고를 하면 국내 통관검사를 하지 않는 허점을 노렸다고 합니다.

아이 태운 차 훔쳐 ‘광란의 질주’

승용차를 주차시킨 60대 할머니가 슈퍼마켓에 들어섭니다.

시동을 끄지 않은 차 속에는 손주 2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불과 1-2분 사이에 한 남성이 재빠르게 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12살과 7살 난 아이 2명을 태운 범인은 8차선 도로와 교차로를 시속 120km의 속도로 달리며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는데요.

경찰은 범인이 차량에 어린이들이 타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훔쳐 달아났기 때문에 감금혐의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꽃 축제’

30만제곱미터에 가까운 대지에 알록달록 줄무늬가 지평선까지 뻗어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꽃축제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큐켄호프 정원인데요.

매년 3월 말부터 두 달 동안 관람객에게 개방됩니다.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뿐 아니라 수선화, 히야신스 등 수십 가지의 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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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마약 밀수…통관 허점 노린다 외
    • 입력 2015-04-21 17:48:42
    • 수정2015-04-21 20:19:58
    시사진단
-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 보시죠.

세관 직원들이 노란 자동차 부품상자 사이에 숨겨진 종이상자를 뒤집니다.

쏟아져나온 노란색 알약들은 가짜 발기부전제, 시가 84억원어치입니다.

진짜 밀수품은 따로 있었는데요.

6kg이나 되는 필로폰입니다.

시가 200억원어치로 2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자동차 부품 등은 현지에서 미리 수입신고를 하면 국내 통관검사를 하지 않는 허점을 노렸다고 합니다.

아이 태운 차 훔쳐 ‘광란의 질주’

승용차를 주차시킨 60대 할머니가 슈퍼마켓에 들어섭니다.

시동을 끄지 않은 차 속에는 손주 2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불과 1-2분 사이에 한 남성이 재빠르게 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12살과 7살 난 아이 2명을 태운 범인은 8차선 도로와 교차로를 시속 120km의 속도로 달리며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는데요.

경찰은 범인이 차량에 어린이들이 타고 있는 사실을 알면서도 훔쳐 달아났기 때문에 감금혐의도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 ‘꽃 축제’

30만제곱미터에 가까운 대지에 알록달록 줄무늬가 지평선까지 뻗어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꽃축제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큐켄호프 정원인데요.

매년 3월 말부터 두 달 동안 관람객에게 개방됩니다.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뿐 아니라 수선화, 히야신스 등 수십 가지의 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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